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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조금 일찍 나왔지만 건강” 이연두, 쌍둥이 딸 출산

배우 이연두가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1일 이연두는 자신의 SNS을 통해 “너무나 작고 예쁜 소중한 두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세상에 조금 일찍 나왔지만 잘 커주고 있는 기특한 두 녀석”이라고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연두는 지난달 3월 출산했음을 밝히면서 일란성쌍둥이 딸이 나란히 누워있는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연두는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잡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두는 당시 배우 손예진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내 딸, 금사월’ 등에 출연, 최근에는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눈도장을 찍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5:38
연예일반

‘쌍둥이 임신’ 이연두, 사이판 태교 여행… 아름다운 D라인

쌍둥이 임신 중인 배우 이연두가 사이판 태교 여행을 떠났다.이연두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3주 4일 잘 자라고 있는 둥이들 매일매일 즐겁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연두는 사이판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연두는 초록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D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이연두는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최근 소속사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쌍둥이를 임신하여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두와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27 20:06
연예일반

이연두, 쌍둥이 엄마 된다! 8월 출산 예정 [공식]

배우 이연두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이연두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어 오는 8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쌍둥이를 임신하여 두 배의 행복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만나게 됐다는 기쁨에 가족 모두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연두와 앞으로 태어날 쌍둥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연두는 지난 2021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이후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재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호텔 이사 김지희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26 09:11
드라마

'어겐마' 이준기, 올라운더 활약‥2049 시청률 土 1위로 종영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금토극 '어게인 마이 라이프' 최종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0.2%, 전국 10.5%, 순간 최고 13.7%까지 치솟았다. 특히 2049 시청률은 4.5%를 기록,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최종회에는 독기를 장전한 김희우(이준기 분)가 검사복을 벗고 정치판에 입성, 조태섭(이경영 분)과 부패 카르텔을 모조리 소탕하고 다시 정의의 힘을 세우는 활약이 펼쳐졌다. 김희우는 김희아(김지은 분)와 위장 결혼까지 하며 이슈를 생산했고 특히 조태섭에게 파국이 시작되기까지 그의 수행비서 한지현(차주영 분)이 김희우에게 힘을 보탰다. 결국 조태섭은 총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자신의 탐욕을 위해 권력과 폭력을 휘둘렀던 악행을 온 천하에 알리게 됐고 끝내 의문의 시신으로 발견되며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극 말미 천회장(배종옥 분)과 차변(이규한 분)의 등판과 함께 그들이 김희우 크루가 일망타진했던 김석훈(최광일 분), 장일현(김형묵 분), 구욱청(이태형 분) 등을 집합시키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놀라움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김희우가 건물 고층에서 이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것. 이와 함께 김희우가 "치워야 할 쓰레기는 여전히 존재한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해 아직 끝나지 않은 절대 악 응징을 암시하게 했다. 시청자 모두가 기다렸던 사이다 정의를 구현하며 가장 짜릿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에 '어게인 마이 라이프'가 남긴 4가지를 짚어봤다. # 기대를 확신으로 보여준 이준기 이준기는 기대를 확신으로 보여줬다. 악의 이너서클을 파괴하는 열혈 검사 김희우로 분해 격렬한 액션 연기와 감정 연기는 물론 절대 악 조태섭과의 엎치락뒤치락 치열한 두뇌 싸움까지 소화하며 훨훨 날아다녔다. 대학생, 검사, 정치인까지 모두 소화한 이준기의 거침없는 활약은 통쾌 그 자체였고 그 중 5회에서 선보인 화끈한 당구장 액션은 현재까지도 많은 시청자들에게 회자가 되고 있는 명장면. 이처럼 이준기는 법정물, 정치물, 캠퍼스물, 로맨스 등 모든 장르를 다 섭렵하는 대체 불가한 올라운더로 활약, 60분 러닝타임을 꽉 채우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 이경영-김지은→이순재-유동근까지 하드캐리 이경영, 김지은에서 이순재, 유동근까지 극을 풍성하게 채운 신구배우의 하드캐리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이경영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악의 정점에 있는 조태섭을 잘 표현해줬고 우용수 역의 이순재와 황진용 역의 유동근은 탄탄한 힘을 보여줬다. 김희아 역의 김지은, 이민수 역의 정상훈, 김한미 역의 김재경, 김규리 역의 홍비라는 물론 김산즈로 불린 전석규 역의 김철기, 지성호 역의 김영조, 오민국 역의 나인규 또한 김희우의 조력자로 활약하며 극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여기에 악의 이너서클로 활약한 김석훈 역의 최광일, 장일현 역의 김형묵, 최강진 역의 김진우 등은 물론 조태섭을 향한 비뚤어진 충성심을 보여준 김진우 역의 김영훈과 닥터K 역의 현우성, 김희우에게 인생 2회차를 선사한 저승사자에서 김희우가 조태섭을 응징하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한 ‘한지현’ 역의 차주영도 돋보였다. 또 이준기 아버지 김찬성 역의 박철민, 어머니 이미옥 역의 김희정은 극에 감칠맛을 더했고 이준기 제자 박상만 역의 지찬, 이연석 역의 최민이 재발견되는 등 배우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통쾌한 대리만족에 더해진 날카로운 메시지 민폐 캐릭터와 고구마 하나 없는 속 시원한 전개로 차원이 다른 사이다버스터를 선보였다. 특히 국회의원, 검찰, 구청장, 조폭이 결탁한 극의 배경은 대한민국의 축소판과도 같았다. 현실을 반영한 듯 시의 적절한 사회 풍자는 돋보였고 "악마는 그보다 더한 괴물이 아니고서는 잡을 수 없다", "전 조태섭을 이기기 위해 뭐든지 할 겁니다", "조태섭에게 지옥이 뭔지 보여줄 겁니다"라며 악의 이너서클이 만든 공고한 세상을 흔드는 김희우 크루의 활약은 통쾌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진 날카로운 메시지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충분했다. '국민을 위해, 국가를 위해'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제 앞길을 방해하는 장애물은 가차없이 없애버리는 조태섭의 이중성과 부패한 사회를 꼬집었다. 시청률 상승에 가속 페달을 밟게 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다. # 모든 이의 '어게인 마이 라이프'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작은 정의가 모여 올바른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했다. 인생 1회차에서 김희우는 절대 악을 잡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맞서다 되려 죽임을 당했다. 하지만 회귀로 인생 2회차를 살게 된 김희우는 이전과 달랐고 그의 정의감은 부패한 세상을 변화시키는 불씨가 됐다. 특히 김희우의 통찰과 혜안 덕분에 이전 삶에서 억울하게 죽었던 부모님과 우용수, 구승혁(이경민 분)은 물론 로비스트 정세연(이연두 분), 조태섭의 자금책 박대호(현봉식 분)의 목숨을 구했다. 또한 김한미와 김규리, 전석규와 황진용의 운명까지 바꾸며 그들에게 잃어버린 정의와 용기를 찾아줬고 그들은 힘을 모아 불의와 싸워 나가며 김희우를 조력했다. 이 과정에서 김희우는 혼자가 아닌 함께 정의를 구현하며 성장했고 그가 일으킨 구원은 모든 이의 좌절을 희망으로 바꾸며 ‘어게인 마이 라이프’를 선물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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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연두, 연상의 비연예인과 10월 결혼

배우 이연두가 ‘10월의 신부’가 된다. 24일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두가 오는 10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웨딩화보 속 이연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하면서도 싱그러운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연두의 예비 신랑은 1살 연상의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1년여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한편 고등학생 시절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연두는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신데렐라맨', '살맛납니다', '내 딸, 금사월', '우아한 친구들'부터 영화 '쇠파리', '강남1970', 그리고 연극 '쩨쩨한 로맨스', '불효자는 웁니다'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했다. 최신작은 카카오TV 웹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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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렸다" 정우-오연서, '이 구역의 미친 X'[종합]

'이 구역의 미친 X' 정우, 오연서가 화끈한 캐릭터로 돌아온다. 1회당 30분 숏폼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독특한 캐릭터로 시선몰이를 예고했다. 24일 오후 카카오TV 오리지널 '이 구역의 미친 X'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정우와 오연서, 이태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정우(노휘오)와 분노유발 100%의 오연서(이민경)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이태곤 감독은 "기다림이 지칠 때까지 기다리고 기다렸다"라고 운을 떼면서 "카카오TV와 넷플릭스를 통해 여러분들을 뵙게 됐다. 다른 드라마보다 이번 드라마를 할 때 정말 즐거웠다. 촬영하면서 계속 웃고 즐거웠다. 배우들, 스태프들이 헌신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공중 도덕이 없는 사람을 보고 미친 사람 아니냐고 하지만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일 수 있다. 저 사람은 과연 진짜 미친 사람일까, 우리가 미쳤다고 할 자격이 있나, 무엇이 저 사람을 분노하게 만들었을까란 의문으로 드라마를 시작했다"라고 소개했다. 정우는 소속사에서 대본을 추천받고 이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배우의 시선에서 작품을 고를 때가 있는데, 때로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건강하게 접근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 찰나에 이런 순간이 찾아왔다. 대본을 읽으니 굉장히 신선하고 기발했다. 캐릭터 자체가 저돌적이고 솔직하면서도 리얼하게 그려져 있었다. 생활 속 있을 법한 인물로 느껴져 재밌었다. 그간 무거운 소재의 작품을 해와서 지쳐있던 찰나에 만나 큰 고민 없이 택했다. 노휘오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라고 회상했다. 작품을 언급할 때마다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우는 "심적 부담은 전작에 비해 덜했다. 굉장히 심플하고 현장에 갈 때 즐기러 가는 마음이 컸다. 즐기기까지의 준비과정은 분명히 필요했다. 대사량이 엄청났다. 생각했던 것보다 현장에서 연기할 때 에너지 소모가 컸다. 육체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촬영하며 힐링이 됐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tvN '응답하라 1994' 이후 첫 드라마인 만큼 정우가 어떠한 연기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노휘오의 캐릭터 자체가 매력적이었다. 솔직하고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 공감됐다. 겉모습은 투박하고 거칠지만 내면엔 연민이 있다. 강해보이는 사람이 더 여리고 따뜻하지 않나. 노휘오 역시 그런 사람이다. 감정의 증폭이 크니 더 크게 매력을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자신의 경험과 맞닿아있는 캐릭터라 더 공감되기도 했다. 정우는 "배우라는 직업 자체엔 불안함과 함께 생활하고 살아나가야 하는 숙명이 있다. 불안함 속 연기를 할 때 날 것 같은 혹은 리얼함이 살아 숨쉬기도 하는데 그것과 함께 생활할 때 밸런스 조절이 쉽지 않더라. 한때는 그런 불안감이 생활을 지배한 적이 있다. 지금은 극복해서 밸런스 조절을 잘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노휘오도 불안감을 치유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랑이 아닌가 싶다. 나를 사랑하는 가족들, 친구들, 팬분들 덕분에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다. 노휘오도 그렇게 치유해간다. 그런 모습이 담길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오연서는 "일단 제목부터 강렬했다. 대본을 읽었는데 너무 재밌고 이태곤 감독님이 연출한다고 해서 기대감이 컸다. 감독님과 미팅 후 감독님의 매력에 더 빠졌다. 꼭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파트너도 정우 선배님이라 안 할 수가 없겠다 싶었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오연서는 정우와 호흡을 맞추며 너무 즐거웠다고 했다. "아이디어를 내면 선배님이 팁을 주기도 하고 배우로서의 고민도 많이 들어주곤 했다. 선배님이 애드리브를 많이 하는 편인데 너무 웃겨서 NG가 나곤 했지만 노휘오의 날 것 느낌이 더 살았다. 덕분에 더 빨리 이민경이 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정우도 기분 좋게 화답했다. "배우로서의 태도가 훌륭한 친구다. 감독님의 OK가 났는데도 본인이 나서서 좀 더 좋은 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고 치켜세웠다. 이 작품엔 정우와 오연서 외에도 탄탄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배우 안우연, 악뮤 수현, 백지원, 이혜은, 이연두, 정승길이 활약하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강아지 감자가 정우와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오늘(24일) 오후 7시에 첫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카카오TV 2021.05.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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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김혜수 간식차 선물에 감동 "사랑합니다"

배우 송윤아가 김혜수의 간식차 선물에 고마움을 전했다.송윤아는 19일 자신의 SNS에 "첫눈이 내리는 밤에 혜수언니가 큰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늘 따뜻하고 힘이 되고 감사한 언니.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송윤아는 배우 이인혜, 김혜은, 이연두, 한다감, 유준상, 배수빈과 함께한 모습. 첫눈 오는 날 밤 촬영장에 도착한 분식을 먹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호흡을 맞춘다.한편, 송윤아가 출연하는 JTBC 사전제작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은 40대 부부들이 모여 사는 신도시에 살인사건을 계기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평화로운 일상에 균열이 생긴 한 중년 남성과 그 친구들의 사(四)춘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오는 2020년 상반기 방영 예정.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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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김혜은→송윤아, 한다감 결혼 축하 "행복한 소식"

배우 김혜은이 한다감의 결혼을 축하했다.김혜은은 19일 자신의 SNS에 JTBC 새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출연 배우들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혜은은 '우아한 친구들'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한다감, 이인혜, 이연두, 송윤아와 함께한 모습. 지난 18일 결혼을 발표한 한다감을 중심으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김혜은은 "다감아 축하해 #첫눈오는날 #행복한소식 #우아한친구들"이라고 덧붙이며 동료의 기쁜 소식을 축하했다.한편, 한다감은 오는 2020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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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박지훈이 전한 2막 키워드 #로맨스 #서사 변화 #중매

반환점을 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배우들이 2막 관전 키워드를 공개했다. 오늘(14일) 오후 9시 30분 9회가 방송되는 JTBC 월화극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지난 8회 엔딩에서 김민재(마훈)가 공승연(개똥)과 서지훈(이수)의 혼사를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알렸다.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가 2막 관전 키워드를 직접 전했다.#1. 본격화 되고 있는 로맨스모든 배우들이 첫 번째로 꼽은 관전 키워드는 로맨스.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은 "마훈과 개똥, 개똥이와 이수의 사랑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해달라"고 입을 모았다. 도준 역의 변우석과 함께 한량과 아씨의 이색적인 로맨스를 시작한 강지화 역의 고원희는 "본격화 되고 있는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 어떻게 서로에게 이끌리는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이들의 로맨스는 신분이 중요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상대에게 향하는 마음과 달리 순탄하지만은 않은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2. 각 캐릭터들의 서사와 변화지난 방송을 통해 점차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과거 사연이 점차 드러났다. 매파를 꿈꿨던 형의 죽음에 상처를 받은 김민재, 추노꾼을 피해 도망치다 오라버니와 헤어진 공승연, 자신을 버리고 도망친 어머니 때문에 과거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된 변우석(도준)의 사연은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고영수 역의 박지훈은 "앞으로도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그 스토리 안에서 드러날 배우들의 감정 연기를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서지훈은 "이수가 점점 왕의 무게를 느끼고,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함께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과거 서사만큼 중요한 변화를 관전 키워드로 꼽아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3. 꽃파당의 다양한 중매 에피소드꽃매파들의 활약이 펼쳐지고 있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키워드는 바로 중매다. 꽃파당 4인방 김민재, 공승연, 박지훈, 변우석은 "꽃파당이 어떻게 혼사를 성사시키는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재미있게 봐달라"며 예측불가 중매 에피소드를 주목했다. 지난 1~8회 방송에서는 조건보다 마음을 선택한 지일주(이형규)와 이연두(최지영)의 혼사에 이어 열녀문을 세우게 될 임지은(임씨부인)이 재가 의뢰를 위해 꽃파당을 찾아왔다. 김민재의 아버지이자 영의정인 박호산(마봉덕)의 권력까지 걸려있는 임지은의 혼사를 꽃파당이 어떻게 해결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마지막으로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박지훈, 변우석, 고원희는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재미있게 시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2막이 시작된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그려질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는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2019.10.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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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첫 혼담 성공시키며 '꽃파당' 리더십 발휘

배우 김민재가 매파 3인방을 이끌고 첫 혼담을 성사시키며 꽃파당 리더다운 품격을 드러냈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서는 극중 김민재(마훈)를 필두로 지일주(이형규)와 이연두(최지영) 혼사를 성공시킨 꽃파당 4인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지일주와 이연두는 매파들의 도움으로 마침내 혼인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조선 최고의 매파 김민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꽃파당 4인의 첫 혼담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예리한 추리력을 지닌 인물인 김민재는 지일주에게 은애하는 여인이 있음을 가장 먼저 알아차리며 이번 혼담 프로젝트의 새 국면을 이끌었다.또 지일주의 어머니가 비싼 혼수품을 요구하자 김민재는 그의 어머니가 이연두에게 보낸 예물을 되팔아 비슷한 수준의 혼수품을 마련하는 등 맞불 계책으로 응수하며 통쾌한 사이다 활약을 펼쳤다. 지일주의 어머니가 항의하자 김민재는 "마님께서 아씨께 혼례에 보태 쓰라 준 것이니 이제 아씨 것이 아니옵니까"는 반박할 수 없는 논리로 꽃파당 리더의 품격을 증명해 보였다.이처럼 공승연(개똥)까지 합류한 꽃파당 4인방은 김민재의 진두지휘 아래 찰떡 팀워크를 자랑하며 첫 혼담을 성공시킨 만큼 다음 혼담 프로젝트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꽃파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0.0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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